NBA 연봉 순위 TOP10 (2023년) - 순이의 랭키닷컴

2023년 NBA 연봉 순위 TOP10 소개

안녕하세요. 순이입니다. 세계적으로 제일 인기 있는 스포츠 중의 하나인 NBA를 빼놓을 수가 없겠죠? 세계 무대인만큼 선수들도 가히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과연 세계 최고의 농구 스타들은 연봉이 어느 정도일까 궁금하실 텐데요, 요즘 농구 팬들에게 가장 핫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개봉에 힘입어 더욱더 뜨거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NBA 연봉 순위 및 선수들의 커리어를 살펴보겠습니다.

NBA 농구 선수들의 연봉 차트 베스트10

1위 스테판 커리(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2022-2023시즌 연봉 48,070,014달러(한화 약 589억)로 NBA 연봉 순위 1위에 랭크 합니다. 3점 슛을 쏘고 골이 들어가기도 전에 등을 돌리며 빽코트 하는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NBA 통산 최다 3점 슛, 정규 시즌 통산 최다 3점 슛,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 3점 슛 그리고 한 시즌 최다 3점 슛, NBA 파이널 최다 3점 슛, 최다 연속경기 3점 슛 등 NBA에서 3점 슛에 관한 대부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2015~2016 시즌 180 클럽에 가입과 동시에 득점 왕, 평균 30 이상 득점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로 지난 시즌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30대 중반이 되어서도 여전히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위 러셀 웨스트브룩(LA 레이커스)

2022-2023시즌 연봉 47,063,478달러(한화 약 577억)로 NBA 연봉 순위 2위를 차지합니다. 한 번 폭발하면 상대팀은 물론 같은 팀조차도 막을 수 없어서 양날의 검이라 불려지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러셀 웨스트브룩은 뛰어난 체력과 힘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와 탄력으로 빅맨 앞에서도 과감하게 덩크슛을 시도하고, 포인트 가드 포지션 임에도 믿을 수 없는 수치의 리바운드를 해내는 역대 최고 수준의 리바운딩 가드였던 웨스트브룩은 정규 시즌 MVP, 득점 왕 2회, 어시스트왕 3회로 전성기 때 엄청난 커리어를 보여줬지만 레이커스 이적 후 과도한 벌크업으로 점프력, 신체능력의 하락으로 지금까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위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2022-2023시즌 연봉 44,474,988달러(한화 약 545억)로 NBA 연봉 순위 3위에 랭크 합니다. 204cm의 120kg의 괴물 같은 피지컬과 인간을 초월한 운동능력으로 자유투 라인에서 점프를 해서 여유 있게 덩크를 하는 게임에나 나올법한 영상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런 능력으로 르브론 제임스는 많은 수상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우선 신인상, 득점 왕, 어시스트왕, NBA 챔피언 4회, 정규 시즌 MVP 4회, 파이널 MVP 4회의 엄청난 기록과, 효율적으로 플레이하는 선수라는 일컫는 PER 역대 2위, 6년 연속 PER 1위를 차지하고 있고, NBA 유일한 기록인 3만 득점 1만 리바운드 1만 도움, 커리어 평균 27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NBA 파이널 시리즈 평균 트리플 더블을 갖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30대 후반인 현재 나이에도 많은 기록들을 써 내려가고 있는 기록의 사나이입니다.

4위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네츠)

2022-2023시즌 연봉 44,119,845달러(한화 약 541억)로 NBA 연봉 순위 4위를 차지합니다. 플레이 스타일 자체는 단순한 편이지만 211cm라는 신장에도 빠른 스피드와 엄청난 높이의 타점, 부드러운 핸들링, NBA 통산 경기당 평균 25득점 이상을 기록한 12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180클럽 경력을 갖고 있을 만큼 최상급 슈팅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어서 수비하는 입장에서 정말 막기 힘든 NBA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입니다.

수상 내역에는 신인상, NBA 챔피언 2회, 파이널 MVP 2회, 정규 시즌 MVP, 올스타전 MVP 2회, 득점 왕 4회 등 최고의 공격수답게 많은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5위 브래들리 빌(워싱턴 위저즈)

2022-2023시즌 연봉 43,279,250달러(한화 약 531억)로 NBA 연봉 순위 5위에 랭크됩니다. 2012년부터 워싱턴 위저즈에서 슈팅 가드로 뛰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득점력은 커리나 릴라드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는 평이 있습니다. 드리블과 패싱 능력도 뛰어나서 2019 ~ 2020 시즌에는 포인트 가드로 출장 한 적도 있습니다.

위에 선수들처럼 아직 이렇다 할 기록은 없고, 황당한 기록으로 지난 시즌 40점 이상 득점하고도 11연패라는 어이없는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우승을 위해 강팀으로 이적을 노린다는 소문도 많았지만 빌은 위저드 남으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6위 폴 조지(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22-2023시즌 연봉 42,492,568달러(한화 약 521억)로 NBA 연봉 순위 6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그는 스몰 포워드와 슈팅 가지 포지션으로 내 외각을 가리지 않는 득점 능력과 수비 능력 역시 리그에서 손 꼽힐 정도로 뛰어나지만 가끔 경기를 잘 풀어 나가다가도 공격에서 기복이 보이며 체력 여하에 따라 수비 기복까지 드러나 경기 도중 존재감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리그 최정상급 공수 겸 장 밸런스 잡힌 스윙맨입니다.

7위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022-2023시즌 연봉 42,492,492달러(한화 약 521억)로 6위와 근소한 차이로 NBA 연봉 순위 7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외각 슛, 핸드링, 스크린 활용, 패스 등 가드가 갖추어야 할 항목을 모두 갖추고 뛰어난 리더십까지 가진 리그 최정상급 공격형 포인트 가드입니다.
단점으로는 대학때 부터 지적받고 있는 수비력이 문제가 되는 선수입니다.
몇몇 친한 선수들이 입을 맞춰 같은 팀에 모여 우승을 노리는 슈퍼팀이 하나의 트렌드가 된 현재, 이러한 흐름을 거부하고 포틀랜드와의 의리를 지키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8위 카와이 레너드(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22-2023시즌 연봉 42,492,492달러(한화 약 521억)로 공동 7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샌디에이고 주립대학 시절부터 연습 벌레로 유명했던 레너드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수비 전문 선수로 시작해 차근차근 성장하며 챔피언 2회, 파이널 MVP 2회, 수비수상 2회, 올스타전 MVP, 스틸왕등 역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대기만성형 선수입니다.

9위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

2022-2023시즌 연봉 42,492,492달러(한화 약 521억)로 공동 7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리그의 모든 선수들을 통틀어 속공에서 가장 강력한 선수이며, 213cm의 키와 109kg의 몸무게에도 엄청난 속도와 점프력으로 르브론 제임스의 전성기 스타일과 흡사하다는 평을 받고 있고 장거리 슛이 약한 자신의 약점을 받아들여 스타일을 바꾸는 등 유연한 마인드로 괴물 같은 피지컬과 성실함을 증명하듯 NBA 챔피언, 파이널 MVP, 정규 시즌 MVP 2회, 수비수상을 수상한 현 NBA 최고의 공격수입니다.

10위 클레이 탐슨(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22-2023시즌 연봉 40,600,080달러(한화 약 498억)로 마지막 NBA 연봉 순위 10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팀 선수인 스테판 커리의 가려져 있지만 3점 슛으로 팀 내 2위 자리를 지키며, 수비력도 좋은 NBA 역사에 남을 3&D 플레이어로 평가받는 선수입니다.

이상으로 2023년 NBA 연봉 순위 TOP10 선수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올해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 활약을 하여 몸값을 높일지 기대가 되는 한 해입니다. NBA 팬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