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선수 연봉 순위 소개
안녕하세요. 순이입니다. 2023년 올 한 해는 메이저리그에 류현진을 비롯해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 볼 날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연봉 순위 베스트 10을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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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맥스 슈어저
메이저리그 연봉 순위 1위는 뉴욕 메츠 소속의 선발 투수인 맥스 슈어저 선수는 2021 시즌 K/BB(4.46)는 2,000IP 이상의 선수들 중 역대 1위를 차지하고 시즌 종료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뉴욕 메츠와 계약기간 3년동안 130,000,000달러의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는 평균 43,333,333달러 한화로 약 571억으로 메이저리그 연봉 순위 공동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맥스 슈어저의 기록을 잠시 살펴보자면 양대 리그에서 통산 세번의 사이 영 상을 수상, 2019 월드시리즈 우승, 양대리그 다승 1위 4회, 내셔널 리그 탈삼진 1위 3회 등 2002년부터 ~ 2021년까지 탈삼진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역 메이저리그 투수들 중 성적상으로 명예의 전당 입성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위(공동) 저스틴 벌랜더
또 다른 공동1위로는 95마일 이상의 강속구를 뿌리며 탈인간급 내구성으로 매해 이닝을 소화해내는 금강벌괴 저스틴 벌랜더 입니다.
맥스 슈어저와 같은 팀 같은 포지션을 맡고 있고 2년간 86,666,666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통산 200승과 3000탈삼진 달성, MVP와 사이 영 상을 동시석권 하였으며, 신인왕과 MVP, 사이 영을 모두 받은 역대 2명의 1명의 투수입니다.
지금 당장 은퇴해도 명예의 전당 첫 턴 입성이 확정적인 선수로 여겨지고 있지만 어떤 모자를 쓰고 들어갈 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3위 애런 저지
3위에는 뉴욕 양키스에 애런 저지 입니다. 주 포지션은 우익수이고 서브 포지션은 중견수인 이 선수는 단일 시즌 아메리칸리그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을 61년 만에 갈아치울 정도로 메이저리그에서 파워로 한 몫 하는 선수입니다.
뉴욕 양키스와 총액 360,000,000 달러에 9년 계약을 맺게 되었고 이로 인해 연평균 40,000,000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7년 엄청난 활약을 펼친 애런 저지는 아메리칸 리그 신인상, 실버 슬러거 3회, 홈런왕, 득점1위를 기록했고 2022시즌 아메리칸 리그 MVP와 홈런왕, 득점1위, 타점1위를 기록하며 행크 애런 상을 수상했습니다.
4위 앤서니 렌돈
4위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3루수 앤서니 렌돈 입니다.
앤서니 렌돈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7시즌을 뛰면서 2014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고 2019년 첫 우승을 이뤄냅니다.
같은 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초대형 계약 7년간 총 245,000,000달러 계약을 맺고 연 평균 38,000,000달러를 받게 되었습니다.
영입 당시에는 마이크 트라웃, 앤서니 렌돈, 오타니 쇼헤이로 이어지는 핵타선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 여겨졌으나 2020,2021두 시즌동안 부상으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2022시즌 또한 그다지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체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5위 마이크 트라웃
5위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고 있는 중견수 마이크 트라웃 입니다. 2019년 에인절스와 계약 당시 분위기는 마이크 트라웃이면 최대 6억 달러까지 받을 수 있을 거라 전망 되었지만 계약기간 12년 총액 426,500,000 달러에 계약을 맺어 매우 싼 값으로 계약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의 수상 내역을 살펴보자면 올스타10회, 신인왕, MVP 3회, 외야수 실버 슬러거 9회, 득점1위 4회, 도루1위, 타점 1위, 득점 1위 4회,행크 애런 상 2회 등 내역만 봤을때는 메이저리그 연봉 순위 1위에 랭크 되지 않은게 이상할 정도 입니다.
21세기 최고의 현역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마이크 트라웃은 당장 은퇴하더라도 명예의 전당에 첫 턴 입성까지도 확정적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세이버 메트릭스 부분에서도 동 나이대 타자 중 비빌 수 있는 선수가 없고 양키스의 전설적인 선수 미키 맨틀과 비견되고 있습니다.
6위 게릿 콜
6위에는 뉴욕 양키스의 선발 투수 게릿 콜 입니다.
2018년부터 5년 연속으로 탈삼진율 32%를 넘기며 최고의 탈삼진 머신으로 평가받고 있는 게릿 콜은 2019시즌 휴스턴 소속으로 20승 5패의 전적과 평균자책 2.5점, 삼진 326개를 잡아내면서 뉴욕 양키스와 당시 역대 투수 FA 최고액인 9년간 324,000,000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연 평균 연봉은 36,000,000달러로 6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평균 97~98마일, 최고 102마일의 강속구를 주 무기로 올스타 5회, 아메리칸 리그 다승왕, 방어율왕, 탈삼진왕2회, 피홈런왕등 여러 수상 내역을 갖고 있습니다.
7위 코리 시거
7위는 한때 류현진의 동료로 잘 알려진 미남 유격수 코리 시거입니다.
다저스에서 2021 시즌을 마무리 한 뒤 FA가 되어 텍사스 레인저스와 10년 325,000,000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었고 2023부터 연 35,000,000 달러를 받게 됩니다.
큰 체구로 유격수 포지션을 맡기엔 어렵다는 말이 여러번 나왔음에도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를 자랑하며 수비를 훌륭히 해왔고 장타력을 갖춘 뛰어난 유격수중 한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월드시리즈 우승, 올스타3회, 챔피언십 시리즈 MVP, 신인왕, 유격수 실버 슬리거 2회, 윌리 메이스 상을 수상 했습니다.
8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공동 7위로는 워싱턴 내셔널스 선발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입니다.
강력한 구위로 2019년 워싱턴의 창단 첫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이끌면서 그해 12월 소속팀 워싱턴 내셔널스와 7년 245,000,000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었고 2023년부터 35,000,000달러의 연봉을 수령하게 됩니다.
장기계약 후 부상으로 2020,2021 두 시즌 동안 7경기만 뛰었고, 2022 시즌중간에 복귀 하였으나 1경기 뛰고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라와 지난 시즌까지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 먹튀 논란이 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9위 놀란 아레나도
또 다른 공동 7위로는 류현진의 천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3루수 놀란 아레나도 입니다. 7번의 올스타와 10번의 골든글러브, 5번의 실버슬러거, 6번의 플래티넘 글러브, 3번의 홈런왕, 2번의 타점 1위를 기록하며 현역 최고의 3루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2019년 2월에 8년 연장계약을 체결했지만 찰리 몽포트 구단주를 비롯한 로키스 프런트의 잘못으로세인트루이스로 팀을 옮기게 되어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10위 프란시스코 린도어
마지막 10위에는 뉴욕 메츠에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 입니다.
작고 왜소한 체구이지만 뛰어난 운동 능력과 손목 힘이 좋아 홈런을 많이 쳐내고 있으며 컨택 능력도 좋아서 언제든 3할의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타자입니다.
메츠는 린도어가 FA가 되기 이전 미리 341,000,000 달러에 10년간 장기 계약을 맺는데 성공하면서 2031년까지 붙잡아 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상 경력으로는 아메리칸 리그 유격수 골드 글러브 2회, 실버 슬러거 2회, 플래티넘 글러브, 득점 1위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메이저리그 연봉 순위 베스트 10 선수들을 살펴봤습니다.
메이저리그 개막은 현지 시간으로 2023년 3월 30일에 일제히 치러질 예정인데요, 올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리그 구분 없이 각 팀이 29개 타 구단을 모두 상대하는 형태로 치러진다고 합니다. MLB 팬분들은 재미있는 한 해가 될 듯싶습니다.
2023 NBA 연봉 순위 TOP10
2023년 NBA 연봉 순위 TOP10 · 1위 스테판 커리 · 2위 러셀 웨스트브룩 · 3위 르브론 제임스 · 4위 케빈 듀란트 · 5위 브래들리 빌 · 6위 폴 조지 · 7위 데미안 릴라드 · 8위 카와이 레너드 · 9위 야니스 아데토쿤보 · 10위 클레이 탐슨